여주맛집 - 여주옹심이(칼국수)

 

 

여주 여행 다녀오면서 방문했던곳을 하나씩 올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여주 맛집 - 여주옹심이 방문한 후기를 쓸려고 합니다.

1박2일로 여주 다녀오면서 저녁에 치킨과 옹심이 중에 엄청 고민을 하다가,

쌀쌀한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너무 먹고 싶어서 옹심이로 달려갔습니다.

여주 신륵사를 갔다가 너무 늦게 가서 헛걸음을 하고 돌아오면서

여주 옹심이 간판을 보고 바로 검색을 해봤죠~

네이버영수증 후기와 블로그에서 맛있다고 해서 고민도 없이 고고!!

 

나름 동네 맛집으로 보였던 여주옹심이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목차

 

 

영업시간 및 주차

 1. 영업시간 

• 월~금 : 오전 11시 ~ 오후 10시  ( 브레이크타임 : 15시30분 ~ 17시)
• 토~일 : 오전 10시 ~ 오후 10시  ( 브레이크타임 : 16시 ~ 17시)

 2. 주소 및 연락처 (신륵사에서 차량으로 3분 거리)

• 주소 : 경기도 여주시 강변북로 39 (오학동 378-4)
• 연락처 : 031-882-8803
  

 

 

3. 주차 안내

• 매장 앞에 주차 가능 (넓지는 않음)
  
  

여주옹심이 매장 식사 모습 [ 24.02.23 (금)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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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한 메뉴 (3인 방문 : 43,000원)
  1. 옹심이만 1개 : 13,000원
  2. 옹심이칼국수 2개 : 20,000원
  3. 옹심이 감자전 1개 : 10,000원
  

 

 

1. 보리밥과 밑반찬

보리밥과 반찬(열무김치와 무생채)

 

 

금요일 저녁 6시정도 방문, 3팀정도 조용한 분위기로 다들 음식을 기다리는 중!

주문을 하면 인원수대로 보리밥과 반찬이 나옵니다.

칼국수집 가면 보리밥에 열무 넣고 고추장 넣고 참기름 휘~ 둘러서 비벼먹는게 정말 맛있잖아요~

보리밥에 열무김치와 무생채에 고추장을 넣고 막 비빕니다.

참기름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오랜만에 보리밥에 열무김치 넣고 비벼먹으니 마냥 맛있음.

 

열무김치와 무채김치는 매일 담근다고 함.

 

 

2. 감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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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에 이어 나온 감자전.

보기만해도 바삭해보이지 않나요?

바삭하고 고소하고 쫀득해서 젓가락을 멈출 수 없음.

옹심이 나오기전에 감자전은 거의 다 먹어버림.

주문하고 나서 갑자기 손님들이 몰려 들어오고,

먼저 있던 손님들도 음식이 안나온 상태여서 생각보다 옹심이는 오래 기다림.

주방을 보니 남자분 혼자 음식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좀 더딘 느낌!

 

 

3. 옹심이칼국수

 

옹심이만

 

옹심이만이 옹심이칼국수보다 3,000원이 더 비쌈.

감자가 면보다 비싸서 그런듯.

하지만 옹심이만 있는것보다 면도 같이 먹는것이 좋은듯 (개인적인 생각)

 

옹심이 칼국수

 

옹심이칼국수는 옹심이와 면이 반반씩 들어가 있어서

옹심이도 맛보고, 면도 같이 맛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음.

메밀면이 몸에 좋다고 해서 면을 더 먹고 싶었음.

 

여주옹심이(칼국수)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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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은 모습

 

 

옹심이만과 옹심이칼국수를 먹어 보았을때,

칼국수가 같이 나오는 옹심이칼국수가 더 좋은듯.

옹심이를 너무 좋아한다면 옹심이만을 먹겠지만,

옹심이도 면도 같이 맛보고 싶다면 옹심이칼국수가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속초 감나무옹심이의 들깨 옹심이를 너무 좋아하는 저로써는

약간 실망 하면서 먹었는데요..

뜨끈한 국물이 좋긴 하지만, 감자스프?!를 떠먹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른 후기를 보면 걸쭉한 감자스프맛이 좋다는 분들도 있으니

지극이 개인적인 취향으로 참고만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양이 너무 많아서 평소에 많이 먹는 성인 남자도 면을 조금 남김.

3~4인이 방문한다면 감자전에 칼국수는 인원수보다 1개 적게 주문하면

양이 딱 맞을 듯 싶습니다.

저희는 1인 1개씩에 감자전까지 먹으니 각자 1/3은 남겨서 아까웠지만,

배부른데도 억지로 먹을 수 있을정도의 맛은 아니여서 남기고 왔습니다.

 

열무김치가 맛있어서 더 가지러 갔더니,

홀 직원분이 달라고 하면 줄텐데 직접 왔다고 머라 하셨음..

바빠보여서 나름 배려한다고 직접 가지러 간거였는데,

반찬을 만지는것이 싫은건지, 잘 모르겠음.

 

바빠도 친절한 음식점도 많지만,

여주옹심이는 바쁜만큼 정신없어서

퉁명스러운 서비스였습니다.

 

다시 여주를 가게 된다면 굳이 재방문할 의사는 없음!! 

 

24.02.23 여주 맛집?! - 여주옹심이 방문하여 솔직하게 써 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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